고이즈미 망언은 예정된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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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총리가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망언을 들으며 생각나는 책 한 권이 있다. 바로 <독도는 일본땅>이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독도는 곧 일본땅이 되고 말거라는 경고를 담고 있다. 저자 이수광씨는 고이즈미 망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다 예상했던 순서입니다. 일본의 망언 역사는 계획적인 선전입니다. 국회의원 망언을 시작으로 다음은 장관, 외무성 대신, 일본 여당 간사장, 급기야 총리가 공식적으로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국제 여론에 광고하는 셈이죠.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요.”3년 전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독도는 어느 나라 땅인가”라는 여론조사 결과 과반수 이상이 일본땅이라고 대답했다. 결국 스펀지에 물 스며드는 작전을 구사하고 있다는 말이다. 독도에 대한 애국심이 불타오른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얘기해야 한다.

이연주 기자lee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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