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총·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주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정희선)는 2020년 미래인재상 수상후보자에 대한 접수를 오는 7월 10일까지 받는다. 정희선 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br>
정희선 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정희선)와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이재림)는 7월 30일 ‘산업 기술 분야 여성 인력 정책과 현황’을 주제로 제7회 여성과학기술정책포럼을 온라인으로 공동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해 기술 분야 여성 인력 현황을 살펴보고, 산업 현장의 여성과학기술인력 진출 촉진, 경력 강화와 이탈 방지를 위한 정책 방안을 다각도로 분석·논의한다. 심정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연구위원이 사회를 맡는다. 유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팀장은 산업기술인력 수급통계 보고서를 바탕으로 ‘산업 기술 분야 여성 인력 현황과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이 좌장을 맡아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김희 포스코 상무, 조혜정 삼성전자 상무, 홍현숙 소프트플렉스 대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오후 4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kofwst.org)에서 온라인 참여 등록이 가능하고, 사전 질의와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