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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검진은 결혼 6개월에서 최소 2개월 전에 시행하는 건강검진으로 결혼과 출산의 평균 연령대가 과거보다 높아졌기 때문에 원활한 2세 계획과 건강한 결혼생활을 위해 미리 살피는 것이 좋다. 결혼과 동시에 자녀 계획이 있는 예비부부 라면 여성, 남성 모두 미리 건강을 체크해야 한다.  

◎웨딩검진 대상 

- 1년 이내 결혼 계획이 있는 경우
- 결혼 후 바로 임신을 원하는 경우 
- 1년 동안 산부인과 검진이 없었던 경우 
- 과거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가임기 여성의 경우 평소 6개월~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하는데, 미혼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 방문을 꺼려 해 질환이 있어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 전 웨딩검진을 통해 각종 질환 여부뿐 아니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진행할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웨딩검진 항목 

- 기본신체검사 
- 골반 초음파 
-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감염) 
- 신장·간 갑상선기능 
- 성병검사(AIDS/매독) 
- 빈혈·당·혈액형 
- 풍진 간염항원 항체 

예비부부 연령대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검진 항목은 선택 가능하다. 여성의 경우 자궁과 난소의 모양이나 기능, 여성질환 유무를 검사하고 남성의 경우 질병을 예방하고, 성병이나 불임 등의 항목 등을 검진한다. 

성동구 성수역 유니스 산부인과 은미나 원장은 "전염성이 있는 질환이라면 배우자나 자녀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미리 발견하고 치료가 필요하다. 또, 지금 질환이 없더라도 항체 여부 확인을 통해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지 검진받고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웨딩검진을 진행 해보면 그동안 모르고 방치했던 질환을 확인하게 된다"며 "검진 후 질환의 치료 기간까지 염두에 두고 6개월 전부터 미리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글/그림. 토마스애드 
도움말. 성동구 성수역 유니스 산부인과 은미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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