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14일째 1000명대
백신 1차 접종 1629만1956명 완료

19일 서울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 새롭게 문을 연 '코로나19 서대문구 제2호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19일 서울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 새롭게 문을 연 '코로나19 서대문구 제2호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78명 증가한 18만48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42명이다.

서울 388명, 경기 375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에서 833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대전 73명, 경남 55명, 부산 49명, 충북 44명, 강원 41명, 대구 29명, 충남 28명, 광주 25명, 전북 14명, 세종 및 경북 각각 13명, 울산 9명, 전남 및 제주 각각 8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6명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205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14%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17명이 늘어 총 16만347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8.84%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560명 늘어 총 18만7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2명 늘어 총 207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31.7%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5만8538명으로, 누적 1629만195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40만1636명, 화이자 백신 469만7407명이다.

2회 접종자는 19일 하루 4만6093명 늘어 지금까지 661만3294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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