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80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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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성전문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 이인희(한솔그룹 고문) 이사장이 최근 여대생 8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는 대학 1학년에서 새롭게 30명을 선발, 기존 2, 3학년 장학생을 재평가해 50명 등 총 8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두을장학재단은 학업성적과 생활환경, 자기 계발활동 등을 고려해 매년 장학생을 뽑아 왔다. 장학생에게는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자기 계발비를 지원하고 전문 분야 진출을 적극 후원한다.

또 재단측은 상호 교류 및 유대관계를 통해 여성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구성, 육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두을장학재단은 고 박두을 여사(삼성그룹 고 이병철 회장 부인)의 유지를 기려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 홍라희 호암미술관 관장, 손복남 제일제당 고문 등이 기금을 조성해 2000년 2월에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우수한 여대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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