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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95년 이후 처음으로 여성부장이 탄생했다. 지난 2일 문화부장으로 부임한 박선이 전 논설위원이 주인공이다. 박 부장은 83년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로 입사, 차장과 부장 대우를 거쳐 지난해 1월부터 논설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조선일보 공채기자가 부장까지 승진한 경우로는 여성 최초라 할 수 있다.

박 부장은 “조선일보의 문화부는 조선일보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실험장이었다”며 “그 장점을 계속 지켜가면서 그동안 조선일보에 등장하지 못했던 사람과 이야기도 다루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박 부장은 “상대적으로 최근 여성의 활동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지만 이를 보는 우리의 눈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여성을 바라보는 언론의 시각을 보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희 기자son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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