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스트레칭은 필수

2주 이상 증상 계속되면 병원 찾아 진단 받아봐야

ⓒ(주)토마스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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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원인으로 어깨 통증과 함께 뚝뚝 소리가 난다면 어깨충돌 증후군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 질환은 외부 요인으로 어깨 상완골 사이가 좁아져 견봉과 회전근개 힘줄이 서로 충돌하면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어깨 통증이 느껴진다면, 아래 증상들로 질환의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어깨 통증과 함께 어깨를 움직이기 힘들다. 
-어깨를 올리거나 어깨 옆으로 팔을 움직이기 힘들다. 
-뒷짐지는 자세가 불편하다. 
-아픈 쪽으로 누우면 심한 통증 때문에 잠을 자기 힘들다. 

어깨충돌 증후군은 주로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흔하게 발병되는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병되고 있다. 또 개인별 활동량과 어깨 모양에 따라 증상과 발병률이 차이 날 수 있지만 주로 팔을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어깨가 굳어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을 시작할 때 나타날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 원인 

-노화 
-외상 
-잘못된 자세 
-스트레스 

은평구 활기찬 정형외과ㆍ통증의학과 박수철 대표원장은 "어깨충돌 증후군을 단순한 염좌나 근육통 등으로 판단해 방치할 경우 염증이 점차 확대되어 다른 힘줄에 영향을 주고 악화될 경우 힘줄 파열로 진행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발병 초기에는 염증이 심각하지 않아 약물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주사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할 수 있어 2주 이상 어깨 통증이 지속된다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어깨질환 예방하는 스트레칭 방법 

① 등 뒤로 양손을 맞잡아 근육을 늘려준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진행) 후에 어깨를 귀까지 올리고 약 7초 유지 후, 어깨를 다시 내려준다. (10회 반복) 
②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선 후, 양손을 깍지 끼고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뻗어준다. 이 자세로 상체를 좌우로 숙인다 (상체만 움직이도록 신경 써 2~3회 반복) 

우리 신체에서 어깨는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부위로 움직임이 자유로운 만큼 손상되기 쉽다. 만약 통증이 느껴진다면 집에서 자가 치료를 진행하기보다 전문 의료기관에 찾아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통증 없는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  

글/그림 : 토마스애드 
도움말 : 은평구 활기찬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박수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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