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레알 대리인’ 한국 여성의 유럽축구계 진출기
‘맨시티·레알 대리인’ 한국 여성의 유럽축구계 진출기
  • 이세아 기자
  • 승인 2021.07.04 23:20
  • 수정 2021-08-11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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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런던의 에이전트 레이디
나는 런던의 에이전트 레이디 (김나나/크리에이티브퍼블리싱) ⓒ크리에이티브퍼블리싱
나는 런던의 에이전트 레이디 (김나나/크리에이티브퍼블리싱) ⓒ크리에이티브퍼블리싱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유럽 축구리그 대표 구단들과 함께 일하는 한국 여성이 있다. 영국에서 일하는 8년차 축구 에이전트 김나나(카탈리나 김) C&P Sports Group Ltd 대표다. 자기 이름을 딴 회사를 런던에 차리고, 유럽을 누비며 빅리그 대표 구단들의 인수합병, 대규모 스폰서십과 중계권 계약 등 굵직한 의뢰를 처리한다.

스페인어를 배우던 대학생이 유럽 축구 빅클럽 에이전트로 일하기까지의 경험담과 통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축구에 관심 없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축구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에이전트의 관점으로 본 유럽 빅리그 지형과 선수들 이야기, 2019년 국내 축구 팬들을 분노케 한 ‘호날두 노쇼 사건’ 등 한국 에이전트 시장의 문제점 지적도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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