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울트라 휴머니즘’을 말하다
인공지능 시대 ‘울트라 휴머니즘’을 말하다
  • 이세아 기자
  • 승인 2021.07.04 23:18
  • 수정 2021-07-04 2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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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휴머니즘
울트라 휴머니즘 (일리아 델리오 지음/여해와함께) ⓒ여해와함께
울트라 휴머니즘 (일리아 델리오 지음/여해와함께) ⓒ여해와함께

인공지능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과 기계의 경계는 희미해지고 있다. 인간과 기계의 결합인 사이보그가 인간의 신체적, 물질적 한계를 넘도록 해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진정한 생명과 의식의 초월이라고 할 수 있을까?

영성신학자인 일리아 델리오 수녀는 이러한 미래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는다. 진화론과 그리스도교의 조화를 주장했던 떼이야르 드 샤르댕 신부의 우주론을 중심으로, 전 지구 공동체가 사랑으로 하나 되는 울트라 휴머니즘(ultrahumanism)이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델리오 수녀가 말하는 울트라 휴머니즘은 더 큰 의식의 통합을 통해 더욱 커진 사랑의 인식으로 살아가는, 정신권 수준에 이른 전 지구적 공동체 의식을 가리킨다. 

일리아 델리오 지음/맹영선 옮김/여해와함께/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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