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종로구 한 사거리에서 시민들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서울 종로구 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1일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소나기가 예상된다.

낮 기온은 대체로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오후(낮 12시~오후 6시)에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제주서부·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50mm다.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소나기가 내려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중부서해안과 충남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1km 이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다.

수도권내륙과 전라내륙, 경상서부내륙에는 33도 가까이 오르는 곳도 있어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인천 지역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그 밖에 대부분 지역은 '보통', 제주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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