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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 평균은 2,62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대기업 120개 사를 대상으로 '2004년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 수준'을 조사한 결과 대졸 초임 연봉 평균이 2,621만원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은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고임금정책을 사용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체 평균연봉이 3,05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조선·중공업(2,950만원), 자동차·항공(2,900만원), 석유화학(2,710만원), 제약업체(2,670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유통업체(2,320만원), 식·음료업(2,343만원), 건설업체(2,525), 기계·철강(2,483만원)등은 전체 조사 대상의 연봉 평균 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구직자들의 전통적인 인기 직종인 전기·전자의 초임 연봉 수준 역시 2,300만원으로 전체 조사 대상 연봉 평균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기업별로는 하나은행과 한라공조 등의 연봉이 3,4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 이외에도 SK텔레콤(3,300만원), KTF(3,200만원), KT(3,200만원), 우리은행(3,200만원), 기업은행(3,200만원), 현대중공업(3,100만원), 유한양행(3,150만원), 포스코(3,000만원) 등의 대졸 초임 연봉이 다른 기업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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