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학회(회장 이혜숙 경상국립대 사회학 교수)는 19일 오후 1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특별세션 라운드테이블 ‘공공부문 성인지교육의 미래와 전망’을 개최한다.

학회는 이번 특별간담회 취지에 대해 “성평등 교육의 토대이자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공공부문 성인지 교육의 의미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디지털 기반의 혐오정치에 대응하는 성평등 교육을 체계적이고 전면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는 △이은하 이화여대 호크마교양대학 조교수 ‘공공부문 성인지 교육 ‘의무화’: 의미와 과제’ △윤정화 여성가족부 사무관 ‘성인지 교육 운영체계와 입법방향’ △이순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지역에서 성인지 교육 운영체계 현황과 과제’ △김원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평등전략사업센터장 ‘성평등 관점에서 본 공직사회 조직 특성과 성인지 교육’ 등이 이어진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줌 링크를 보내준다.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wY9Y7yHqRQLtr1XA6)에서 하면 된다.

한국여성학회는 여성학, 사회과학, 인문학 및 과학기술, 보건의료, 생명과학 등 학문 전 분야의 교수와 연구자 1000여명이 활동 중인 여성과 젠더 연구 학술단체다.

한국여성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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