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뉴시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뉴시스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 중에는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북부와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는 오는 11일까지 100~2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제주 일부 산지는 300mm 이상의 올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해안·경남권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북부·서부는 50~100mm, 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서해5도는 30~80mm, 강원도·울릉도·독도는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9시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남남해안,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청주 29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남·전북·대구에서 오전 중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밖에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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