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서울시청소년월경용품보편지급운동이 '코로나로 심각해진 월경 빈곤, 서울시는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지원 조레 조속한 시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서울시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운동본부는 세계 월경의 날인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코로나로 심각해진 월경 빈곤, 서울시는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지원 조례 조속한 시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서울시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세계 월경의 날인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코로나로 심각해진 월경 빈곤, 서울시는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지원 조례 조속한 시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은 월경용품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 개수를 줄이거나, 공공시설에 비치된 생리대를 사용하거나, 휴지·수건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청소년 월경 용품 보편지급 및 공교육에서의 월경 교육에 대한 예산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라"며 촉구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