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충청권 등에 황사 비가 내린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다 오후 3~6시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권·전북·경북권에는 시간당 20~30mm 내외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충남북부는 출근시간대에 강하게 비가 내리겠다.

밤에 비구름대가 다시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북부·경북북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서남부와 충청권내륙·전북내륙·경북권에는 최대 2cm 내외, 그 밖의 지역에서도 1cm 내외 우박이 떨어지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3도, 대관령 8도, 강릉 15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대관령 16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충청권내륙·전라내륙·경북북부내륙에서는 순간풍속 20m/s 이상 강한 돌풍이 예상된다.

서해앞바다와 남해·동해상에도 바람이 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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