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10만 행동으로 함께 제정합시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에서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10만 행동으로 함께 제정합시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에서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10만 행동으로 함께 제정합시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10만행동은 국회의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10만명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국민동의청원은 30일 이내 1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심사가 진행된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모든 사람은 존엄하며 자유롭고 평등하다" 며 "모두 존엄과 평등을 위해 우리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한다"며 촉구했다. 

동아제약 채용 성차별 사건 당사자가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는 국민동의 청원을 시작한다. 국민동의 청원은 공개 여부 심사 후 공개된 다음 30일 이내 10만 명의 동의로 창원이 성립되면 소관 상임위원회에 청원 안이 회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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