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나정/ 출연: 이보영, 김서형 외

한국/ 드라마/토·일 오후 9:00(16부작)

드라마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다. 재벌 ‘효원그룹’의 첫째 며느리 ‘정서현’(김서형)과 둘째 며느리 ‘서희수’(이보영)가 낯선 여자를 마주한 이후 ‘나의 것’이라고 믿었던 것을 하나씩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연출은 ‘좋아하면 울리는’(넷플릭스)의 이나정 감독, 극본은 ‘품위있는 그녀’(JTBC)의 백미경 작가가 맡았다.

감독: 주동민/ 출연: 유진, 김소연, 이지아 외

한국/ 드라마/금 오후 10:00(12부작)

드라마 ‘펜트하우스 3’은 ‘펜트하우스 1, 2’의 후속편으로,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렸다. ‘펜트하우스 1, 2’(SBS)의 주동민 감독과 김순옥 작가가 시즌 3 제작을 맡았다.

감독: 남성우/ 출연: 장기용, 혜리, 강한나 외

한국/ 드라마/수·목 오후 10:30(16부작)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와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혜리)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 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나 작가의 네이버 완결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를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역도요정 김복주’(MBC)의 남성우 감독, 극본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tvN)의 백선우, 최보림 작가가 담당했다.

감독: 한현희/ 출연: 이준영, 정지소, 박지연 외

한국/ 드라마/금 오후 11:20(12부작)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연습생 100만인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을 응원하는 이야기다. 이 시대 젊은 청춘들이 꿈을 향해 달리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진정한 ‘나’를 찾는 스토리다. 연출은 ‘신입사관 구해령’(MBC)의 한현희 감독, ‘구르미 그린 달빛’(KBS2)의 김민정 작가가 맡았다.

감독: 권영일/ 출연: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외

한국/ 드라마/월·화 오후 9:00(16부작)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의 판타지 로맨스다. 연출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권영일 감독, 극본은 ‘뷰티 인사이드’(JTBC)의 임메아리 작가 맡았다.

김규희 기자 gyu@women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