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페 홍보대사 한예리 “무용공연의 에너지, 일단 빠지면 또 찾게 될 것”
모다페 홍보대사 한예리 “무용공연의 에너지, 일단 빠지면 또 찾게 될 것”
  • 이세아 기자
  • 승인 2021.05.19 00:18
  • 수정 2021-05-19 0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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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기자간담회 참석
‘MODAFE 2021’(모다페) 홍보대사인 배우 한예리 씨가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Hanflim,MODAFE
‘MODAFE 2021’(모다페) 홍보대사인 배우 한예리 씨가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Hanflim,MODAFE

“무용 공연을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거예요.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큰 에너지에 다시 극장을 찾게 되죠. 무용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가볍게 즐겨 보세요.”

한국 대표 현대무용축제, ‘MODAFE 2021’(모다페) 홍보대사인 배우 한예리 씨가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4월25일 배우 윤여정씨와 함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이후 귀국해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첫 공식 일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고,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모다페를 자주 찾았다는 한씨는 “학생 때부터 동경하던 축제에 홍보대사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스스로 무용수라고 말하기엔 민망할 정도로 무용을 게을리했던 사람”이라고 말하면서도 “동료, 선후배 무용수들은 매일매일 누구보다 성실한 사람들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공연예술계 종사자들이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모다페가 숨통을 틔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씨는 “많은 무용수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작게라도 공연을 올려보려고 한다. 꼭 무대에 서지 않더라도, 무용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보겠다”고도 말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모다페는 한국현대무용협회 주최로 매년 5월 열리는 축제다. 전 세계 현대무용단과 안무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장이다. 올해 주제는 ‘All About Contemporary Dance. This is, MODAFE!’(현대무용에 대한 모든 것. 이것이 모다페다!)다. ‘레전드 안무가’들의 대표 작품부터, 주목받는 신인들의 작품, 40년 전 모던 댄스부터 컨템퍼러리 댄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현대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25일부터 6월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다. 공연 티켓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http://theater.arko.or.kr, 02-3668-0007)와 국립극장 홈페이지(http://ntok.go.kr, 02-2280-4114)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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