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본사 위치한 선전시와 교류 협력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 ⓒ뉴시스·여성신문
오세훈 서울시장.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시가 한-중 관광을 위해 중국 기업과 협력한다.

18일 서울시는 이날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중국 기업 텐센트와 한-중 관광 재개 관련 상호 협력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텐센트는 QQ, 위챗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일기유 서울'이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서울 여행에 필요한 정보, 관광상품, 예약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텐센트를 통해 프로모션을 시행,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텐센트 본사가 있는 중국 선전시와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텐센트의 혁신 IT 기술로 스마트 서울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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