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4세 접종 사전예약 첫날 73만명 신청…대상자의 18.6%
60~64세 접종 사전예약 첫날 73만명 신청…대상자의 18.6%
  • 김현희 기자
  • 승인 2021.05.14 15:59
  • 수정 2021-05-14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교사 예약률 45.8%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일 오전 충북 청주 흥덕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일 오전 충북 청주 흥덕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60~64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첫날 대상자의 18.6%가 예약을 완료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만 60~64세 접종대상자 392만4344명 중 73만508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지난 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70~74세는 접종대상자의 경우, 213만1274명 중 117만676명이 신청해 일주일 만에 54.9%의 예약률을 보였다.

65~69세 접종대상자는 298만9177명 중 131만2820명이 신청해 43.9%의 예약률을 보였다.

60~64세와 동시에 사전예약이 시작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은 예약 첫날 45.8%(15만만7000명)가 예약을 완료했다.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6월 7일부터 접종을 받게 된다.

중대본은 현재까지 총 337만명이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했으며, 13일 하루 112만2000명이 예약했다고 집계했다.

사전 예약의 경우 자녀 등이  자녀 본인을 인증한 후 대신 예약이 가능하다. 

또 접종기관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대상자가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해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24시간 가능하며, 전화예약(1339 또는 지자체별 콜센터)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