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거리에서 시민들은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거리에서 시민들은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12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많겠으나 낮부터 차츰 맑아지겠다.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 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7~29도를 오가겠다.

중부내륙과 전라내륙에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3도, 춘천 9도, 대관령 3도, 강릉 12도, 청주 15도, 대전 13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11도, 대관령 18도, 강릉 21도, 청주 26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오후까지 평균풍속 8~13m/s, 순간풍속 17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충청권내륙과 전라내륙, 경상동부내륙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순간풍속 12~15m/s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도해상, 동해남부먼바다는 바람이 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