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마요]

고체 비누와 거품망이다. ⓒ여성신문<br>
고체 비누와 비누 거품망. ⓒ여성신문

흔히 쓰는 액체 비누에는 고체 비누보다 화학 성분이 더 많이 들어간다. 액체 샴푸가 담긴 플라스틱 통과 펌프 쓰레기도 문제다. 고체 비누를 쓰면 수질 오염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쓸수록 모양이 망가지고, 미끄러워 보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럴 때는 거품망에 넣어 쓰면 된다. 시중에서 친환경 순면 거품망을 구해서, 고체 비누를 넣고 사용하면 된다. 거품망을 수도꼭지에 묶어놓고, 필요할 때마다 문질러 사용하면 된다. 거품이 잘 날 뿐만 아니라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거품망에 넣은 고체 비누 모습이다. ⓒ여성신문<br>
거품망에 넣은 고체 비누 모습이다.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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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마요’는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쓰레기 덜 버리는 방법’을 소개하는 코너다.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팁을 매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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