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중구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12일 서울 중구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11일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맑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충청권과 경북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경남은 구름 많고, 전북·경북 등은 곳곳에서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3시부터 비가 오겠다.

비는 10일 밤부터 11일 밤사이 충청북부·전북남부·경북북부·경남북서내륙·제주도에 5~20mm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7도, 강릉 21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18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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