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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는 그동안 내부위원으로만 구성됐던 여성부 정보공개심의회에 상명대 조우철(사진 왼쪽)교수, 계명대 김복규교수 등 민간위원 2명을 11월 25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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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는 민간위원 참여를 계기로 정보공개 업무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정보공개를 적극적으로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 교수는 정무장관(제2)실 정무실장 출신으로 현재 상명대 행정학과 겸임교수이며, 김 교수는 대구광역시 여성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뒤 지금은 계명대 행정학과 교수에 재직하고 있다.

나신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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