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강서구 강서뇌성마비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맞아 '함께해봄' 행사에서 최인화(45)씨가 바리스타 체험을 하고 있다.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사회 내에 뇌성마비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의 날은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4월 20일 '재활의 날'을 이어, 1981년부터 나라에서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 왔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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