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상자산 투자 열풍에 힘입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15일두나무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67억원, 8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9년 매출(1402억원)과 영업이익(426억원) 대비 각각 26%, 105% 가량 급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77억원으로 지난 2019년(117억원) 대비 309% 가량 늘어났다.
전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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