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도심 카페서 '묻지마 폭행'…경찰 수사 나서
한낮 도심 카페서 '묻지마 폭행'…경찰 수사 나서
  • 최현지 기자
  • 승인 2021.04.08 09:13
  • 수정 2021-04-08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원 알 수 없는 남성이 갑자기 폭행

피해 여성 기절 후에도 수차례 얼굴 등 때려

경찰, CCTV 등 토대로 수사 중
ⓒ뉴시스
경찰 ⓒ뉴시스

한낮 대구 도심의 한 카페에서 30대 여성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8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15분경 중구의 한 대형 카페에서 한 남성이 음료를 마시고 있던 30대 여성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카페 CCTV 영상에는 이 남성이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온 뒤 A씨 일행이 앉아 있는 자리로 다가와 가방을 치우고 의자에 앉는 모습이 담겨 있다.

A씨가 항의하자 남성은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하면서 A씨의 의자 등을 발로 차고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고 A씨는 기절해 쓰러졌다.

이 남성은 이후에도 A씨의 얼굴 등을 마구 때렸다.

그는 폭행 후 카페를 빠져나와 바깥에 세워뒀던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

A씨는 폭행으로 광대뼈 골절 등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CCTV 기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