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멕시코 만화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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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현실, 그 여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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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리사스, 정보전쟁

서울산업진흥재단 서울애니메이션 센터와 주한멕시코대사관이 공동주최/주관하는 '한국-멕시코 만화교류전'이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10일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 집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신문, 잡지,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활동중인 한국과 멕시코 작가 43인의 총 5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세계 정세, 환경, 매스컴, 여성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시사만화 특유의 풍자와 위트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한국작가들로는 인권만화 '십시일반: 10인의 만화가가 꿈꾸는 차별 없는 세상'의 박재동, 손문상을 비롯해 <대한매일>의 백무현, <경향신문>의 박순찬, <한겨레>의 장봉군, <세계일보>의 조민성, 카툰저널 <뉴스툰>의 최민, 설인호, 정태권, 심재봉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32인의 중견, 신인작가들이 참여했다.

멕시코의 작가로는 꼰스딴띠노 에스깔란떼 상을 수상한 까스뜨룩스, 멕시코 '언론상'을 수상한 루벤 외에, 뜨리사스, 도민고, 가스뜨루이따, 엘마누엘 벨레스 등 11인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문의 02-3455-8484

임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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