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수 551명 발생
87만6573명 백신 1차 접종 완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3월30일 506명을 기록한 뒤 3월31일 551명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51명 증가한 10만363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7명이다. 서울 197명, 경기 125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에서 342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53명, 전북 22명, 경남 21명, 강원 20명, 충북 19명, 충남 15명, 세종 13명, 대전 10명, 대구 7명, 경북 6명, 울산 5명, 제주 2명, 광주 및 전남 각각 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14명이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173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7%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09명이 늘어 총 9만543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09%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38명이 늘어 총 646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107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 중 약 1.69%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2643명으로, 누적 87만657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1만5769명, 화이자 백신 6만804명이다.
2회 접종자는 3월31일 하루 4786명 추가돼 지금까지 1만2973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