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희, 김미선 등 여성 리더 5명 참석
30일 오후 3시 유튜브 송출

용산구 사회적경제 여성 리더십 포럼 행사 포스터 ⓒ용산구청
용산구 사회적경제 여성 리더십 포럼 행사 포스터 ⓒ용산구청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가 오는 30일 오후 3시 청파로에 위치한 한옥 북카페 '만리서재'에서 ‘사회적경제 여성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공영희 두시공예협동조합 이사장, 김미선 사회적협동조합 인사랑케어 이사장, 황혜원 용산역사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신민정 용산지역자활센터장, 이례샤 페레라 톡투미다밥협동조합 이사장 등 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 경험한 사회적경제 조직 운영 성과와 한계, 극복 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용산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WIEfo6xdSFTSVNLz8e2R0At)에서 생중계된다.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올해 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도 여성 리더십 발굴과 역량 강화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성 리더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구에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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