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7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시내 전체의 공시지가 19.9%가 올랐고 20%를 1년 만에 올리는 나라가 세상천지 어디 있느냐”며 “공시지가가 오르면 재산세만 늘어나는 게 아니라 종부세 대상이 아닌 사람도 종부세 대상이 되고 건강보험 등 63개 항목이 따라 오른다”며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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