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 대상 '양성평등, 희망씨앗프로젝트'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경북지역의 낮은 성평등 수준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양성평등, 희망씨앗 프로젝트(seed : see & dream)’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양성평등의식 개선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으로 지역의 성평등 수준을 제고할 목적으로 실시하며, 교육대상은 도내 양성평등교육을 희망하는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 단체, 학교, 주민자치조직, 기업,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이다.

경북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교육을 가지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울 경우에는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지역의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 위주로 이루어지던 양성평등교육을 도민으로 확대하였다”며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지역의 양성평등 수준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2021년 3월 24일(수)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서 접수순으로 총 9개 단체(기관)를 선정한다.

교육신청서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www.forwoman.or.kr) ‘개발원소식’에서 신청서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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