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가렛 내한공연

~b3-6.jpg

12월 18일/예술의 전당 콘서트홀/02-580-1300

재즈계 최고의 알토 색소포니스트로 추앙받고 있는 케니 가렛이 워너 브라더스가 발매한 그의 여덟 번째 앨범 의 출시를 계기로 만 5년 만에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앨범에서 그는 스튜디오 레코딩 작업에 활기찬 울림을 가미하면서 보다 많은 곡을 작곡, 이제까지 보여준 곡들 중 가장 활기차고 힘이 넘치는 곡들을 선보인다. 재즈 뮤지션끼리 벌이는 즉흥협연에서 도발적이면서 열정적인 연주까지 화려한 무대가 기대된다.

내 생애 단 한 번뿐인 콘서트

@b3-7.jpg

12월 19일∼12월 31일/코엑스 오디토리움/02-6000-0114

한영애, 신촌블루스, 봄여름가을겨울, 빛과 소금, 김종서, 시나위, 김현철, 이정식 BIG 밴드, 전인권이 함께 하는 릴레이 콘서트. 한국 대중 음악에 너무나 선명한 이정표를 세운 아티스트들이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그 때를 되돌아보며 지나간 세월과 지금의 현실을 어우르는 음악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의 위대한 베토벤

~b3-8.jpg

12월 13일/예술의 전당 콘서트홀/02-580-1300

유라시안 필하모닉이 2003년도 7개 지역에서 진행한 베토벤 교향곡 연주회의 피날레.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김수정, 메조 소프라노 김정화, 테너 김상곤, 베이스 김요한, 안양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악성 베토벤의 위대한 음악혼이 담긴 교향곡 9번 “합창”이 무대에 가득 울려 퍼진다.

컨템포러리 재즈

@b3-9.jpg

12월 4일∼12월 7일/문예진흥원 예술극장/02-765-7890

한국의 컨템포러리 재즈라는 신개념의 춤 양식을 통해 재즈댄스의 세계적 위상을 높인 포즈댄스시어터가 신작 '사하라시스'를 발표한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활동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의 컨템포러리 재즈댄스 단체인 오디세이댄스시어터(Utah), 웨스벨딩무브먼트(New York), 파슨스댄스프로젝트(New York)가 참가해 새로운 컨템포러리 재즈 무용의 시도를 보여준다.

눈 속을 걸어서

~b3-10.jpg

12월 5일∼12월 31일/연우 소극장/02-744-7090

은하철도 999의 작가인 '미야자와 겐지'의 원작동화 '눈 속 지나기'의 스토리를 토대로 극작가 '기타무라 소'가 원작자에 대한 헌정작으로 완성한 작품. 고모네 집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 언니 신코와 동생 간코가 눈보라 휘몰아치는 숲 속에서 길을 잃는다. 이때 비행사복을 입은 여우가 나타나 '여우 비행 학교'에 초대한다며 일곱 숲으로의 초대장을 주는데…. 극단 백수 광부 15회 정기 공연. 김동현 연출, 장성익, 서영화 등 출연.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b3-11.jpg

11월 28일∼12월 7일/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580-1114

백상예술상, 동아연극상 등을 수상한 조광화가 김광보, 고선웅에 이어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세 번째 연출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초연 때부터 보아 온 관객 몇몇이 모여 투자를 하고 기획까지 시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르테르, 로테, 알베르트와 앙상블들의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살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

O.헨리의 사랑이 머문 자리

~b3-12.jpg

11월 18일∼12월 28일/대학로 단막극장/02-765-1544

모두 세 편의 단막으로, 원작에서는 별개였던 작품들이 하나로 연결되어지는 구성. 메이킹 필름으로 공연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 감미로운 사운드 트랙이 소개된다. 우리의 아득한 기억 속에서 읽혀졌던 O.헨리의 단편들을 추억해 보며 그 속에 묻어 있는 진한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는 기회. 함형식 외 연출.

<그들의 자리-공간 프로젝트Ⅰ>전

@b3-13.jpg

11월 29일∼12월 9일/갤러리 한티/02-334-9136

<그들의 자리>는 일상적 공간으로써 전시가 가능한 열린 공간을 찾아 지속적인 전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전시 그룹이다. 그 동안 <그들의 자리>는 전시공간의 부재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고민해왔고 대안적인 공간제시를 통해 제도적으로 확립되어진 틀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작가선정과 전시활동을 해 왔다. 이번 전시 '공간 프로젝트-Space bar'는 공간의 사회적 성격과 개인적이고 신체적인 접근을 통한 일상적 공간의 성격 등을 탐구하고자 한다.

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cialis coupon free prescriptions coupons cialis trial coupon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