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2021년 봄 편 문안 공모전 우승작인 이재영 씨의 '꽃말은 잘 견뎌줘서 고마워 입니다 바로 당신이라는 꽃'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려있다. ⓒ홍수형 기자
19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2021년 봄편 꿈새김판이 걸려있다. ⓒ홍수형 기자

19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2021년 봄편 꿈새김판이 걸려있다.

서울시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2021년 봄편 문안 공모전에서 이재영씨의 "꽃말은 '잘 견뎌줘서 고마워'입니다. 바로 당신이라는 꽃!"을 선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겨울을 견딘 봄꽃을 빗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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