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299명 발생...사망자 2명

울산 동구 중학교 학생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17일 오전 해당 중학교 선별진료소에서 이 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운동장에 모여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울산 동구 중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7일 오전 해당 중학교 선별진료소에서 이 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운동장에 모여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16일 469명을 기록한 뒤 17일 소폭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45명 증가한 9만729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7명이다. 서울 124명, 경기 155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에서 299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남 35명, 강원 23명, 전북 15명, 대구 및 충남 각각 13명, 충북 8명, 부산 7명, 경북과 울산 각각 5명, 대전 2명, 세종과 제주 각각 1명이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168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3%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64명이 늘어 총 8만9178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66%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79명이 늘어 총 642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증감 없이 1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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