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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여성정보인협회 회장

“각 영역에 있는 여성 정보인들의 휴먼네트워크를 강화해 정보교환을 활성화하고 서로에게 힘을 주고 싶다.” 지난 9월 27일 협회 총회에서 투표로 선출된 (사)한국여성정보인협회 신임 최영미(사진)회장이 드디어 포부를 밝히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최 회장은 협회의 정보통신산업 관련 기술·정보 교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여성정보인력 활성화, 여성전산인력 구인구직 서비스, 정보화 강사단 운영 등의 일을 맡게 된다. 최 회장은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 동대학원 수학과 전산학 전공, University of Sydney 전자계산학과를 거쳐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컴퓨터 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결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부교수로 재직중이며 과기부 과학기술정보화 추진분과위원회 위원, 문광부 국어정보화분과 위원, 행자부 개인정보보호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한국여성정보인협회는 1992년 정보과학 및 정보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보통신부에 등록, 창립된 단체로 정보통신 관련기관, 산업체, 연구소, 학계 등에 속해 있는 여성정보전문인 1천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감현주 기자soon@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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