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235명 발생...사망자 3명

양천구청장이 8일 서울 양천구보건소에서 방역과 역학조사 등 최일선에서 현장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1차 대응요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8일 서울 양천구보건소에서 방역과 역학조사 등 최일선에서 현장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1차 대응요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양천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14일 382명을 기록한 뒤 15일일 363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63명 증가한 9만638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45명이다.

서울 75명, 경기 146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에서 235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남 64명, 강원 12명, 부산과 전북 각각 6명, 경북과 충남 각각 4명, 대구 및 울산과 충북 각각 3명, 제주 2명, 광주 및 대전과 전남 각각 1명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167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4%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01명이 늘어 총 8만8255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57%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41명이 줄어 총 644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10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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