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9만5635명이다. 지난 9일(446명) 이후 엿새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지역 별로는 서울 108명, 경기 199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326명으로 71.02%를 차지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3명, 대구 4명, 광주 1명, 울산 1명, 강원 16명, 충북 7명, 충남 1명, 전북 5명, 전남 2명, 경북 7명, 경남 52명, 제주 1명씩 추가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는 설 연휴(2월11~14일)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300~400명대로 내려왔으나 최근 다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1주일(3월8~14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6명→446명→470명→465명→488명→490명→459명을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669명(치명률 1.7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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