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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주)(대표 강성모)가 보일러 성수기철을 맞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

내년 2월 29일까지 전국 41개 서비스 센터를 통해 실시되는 24시간 특별 서비스는 겨울철 보일러의 고장에 의한 고객들의 불편함을 감안해 24시간 내 언제든지 AS를 받을 수 있으며 AS 전문요원 468명이 전원 동원될 예정이다. 린나이코리아는 타 업체와 달리 본사가 직접 AS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고객 서비스의 가격과 질을 균일하게 유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 서비스의 체계화를 위해 지난해에는 이를 전담하는 린나이CS를 설립하기도 했다.

린나이코리아는 또한 인터넷, 팩스를 통해 소비자 불만사항을 연중 접수 처리하는 '365서비스'와 휴일 및 야간 예약 서비스, AS에 대한 고객 만족도 측정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해피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 들어 전국 서비스센터와 대리점에 개인휴대단말기(PDA) 380대를 지급해 모바일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부품 수급 등 고객들의 지원요청에 신속히 대응하고 수기로 인한 서비스 오류를 줄여 서비스 시스템을 강화했다.

한편, 린나이코리아는 AS에 만전을 기해 95년 동종업계 최초로 공업진흥청이 수여하는 사후봉사우수기업 인증제도인 'AS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감현주 기자soon@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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