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317명 발생...사망자 5명

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강의실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강의실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3일 424명을 기록했다가 하루 뒤 398명으로 떨어진 뒤 다시 418명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18명 증가한 9만205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4명이다. 서울 126명, 경기 172명, 인천 19명으로 수도권에서 317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충북 22명, 경북 13명, 부산 12명, 강원 및 충남 각각 7명, 경남과 제주 각각 5명, 울산과 전북 각각 4명, 대구와 전남 각각 3명, 광주와 세종 각각 1명이다. 대전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14명이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163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7%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53명이 늘어 총 8만291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0.07%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0명이 늘어 총 751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 늘어 13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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