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성 여행자 앱 ‘노매드헐(NomadaHer)’은 오는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여성이 한 번쯤은 혼자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이하 혼행유)’에 대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여행을 직접 가지는 못하지만 여행 이야기를 통해 영감을 얻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한 온라인 워크숍이다.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이 두려운 이유(Fear), 초보 혼행러에게 건네고 싶은 조언(Advice), 혼자 여행하며 배운 교훈(Lesson)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 워크숍은 11일, 13일, 14일 총 3일에 걸쳐 3개국어(한국어·영어·프랑스어)로 진행되며 온라인 링크를 통해 누구나 원하는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영상 녹화본은 이후 유튜브를 통해 자막과 함께 공개된다.
패널로 참여하고 싶은 여성은 노매드헐 앱에 자신이 선택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이후 노매드헐 팀이 개별적으로 연락해 패널로 초대할 예정이다.
노매드헐은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 창업가 김효정 씨가 42개국을 혼자 여행한 후 여행이 여성의 삶에 주는 긍정적인 영감에 집중해 시작하게 된 글로벌 여성 여행자 앱이다. 모험이 있는 여행은 여성을 성장시킨다는 모토 하에 여행 이야기 나누기, 동행자 찾기, 숙소 찾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참여 링크를 포함한 혼행휴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매드헐 앱, 공식 홈페이지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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