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대표 "중국 코로나19 이유로 인권 탄압"
유엔 인권대표 "중국 코로나19 이유로 인권 탄압"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2.27 00:42
  • 수정 2021-02-27 0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  ⓒAP/뉴시스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 ⓒAP/뉴시스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신장과 홍콩을 거론하며 중국이 기본적인 인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첼 바첼레트 대표는 현지시간 26일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중국이 국가 안보와 코로나19 대응이라는 명목 아래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며 "외국인뿐 아니라 인권 활동가와 변호사 등이 자의적으로 형사 기소되거나 구금, 불공정한 재판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홍콩에서는 600여 명 이상이 다양한 형태로 시위에 참여했다며 새로운 국가보안법에 따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대해 "인권 상황에 대해 독립적이고 포괄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정보가 있다"면서 "자의적인 구금과 성폭력, 강제 노동, 사회·문화적 권리 침해 등 인권 침해 의혹 사례들을 계속 평가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그는 북한 인권 상황이 이번 46차 회기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