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268명 발생...사망자는 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전8시 기준 357명으로 이틀 연속 3백명대를 보인 23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3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22일 356명을 기록한 뒤 23일 440명으로 증가했으나 24일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96명 증가한 8만851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69명이다. 서울 114명, 경기 132명, 인천 22명으로 수도권에서 268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18명, 충남 16명, 광주 15명, 대구 13명, 전남 11명, 경북 9명, 전북 및 제주 각각 5명, 충북 4명, 강원 및 경남 각각 2명, 울산 1명이다. 대전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27명이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158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56명이 늘어 총 7만9050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9.7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6명이 줄어 총 744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 늘어 1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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