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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한나라 지구당위원장

두번째 책 '여성정치…'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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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리더십은 남성과는 다른 특징을 가진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전국 최연소 경기도 교육위원과 도의원을 지낸 박순자(45) 한나라당 안산단원지구당 위원장이 두 번째 책을 펴냈다. 환경·교육·복지 쪽에 두루 전문적 식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그답게, 이 분야를 여성정치로 풀자는 대안을 여럿 내놨다. 제목이 <여성정치와 정책비전>인 까닭이다.

박 위원장은 “여성은 생명을 일태하고 낳아 기른다는 점에서 교육과 환경문제에 일차적인 전문성을 갖고 있다”며 “노인과 장애인, 여성과 어린이를 보살피며 관심을 길렀다”고 저술 이유를 밝혔다. 그는 특히 “여성정치인으로서 문제의 핵심에 대한 이해와 총체적인 전략과 비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서문에서 “부모의 서로 다른 리더십이 조화를 이룰 때 원만한 가정이 이뤄진다”며 “사회도 남성의 리더십에 대해 상호보완적인 여성리더십이 있음으로서 원만하고 조화로운 사회발전이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정치와 정책비전>은 환경·교육·사회복지 정책과 여성정치의 상관관계를 밀도있게 다루고 있다. 박 위원장은 책 전체를 통해 “이제는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경제성장 중심의 남성정치에서 여성정치의 균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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