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경기 수원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
10일 오후 경기 수원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구름이 많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봄처럼 포근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1도, 수원 3.7도, 춘천 -2.2도, 강릉 12.6도, 청주 4.8도, 대전 6.4도, 전주 9.1도, 광주 6.3도, 제주 16.8도, 대구 5도, 부산 11.3도, 울산 12.8도, 창원 8.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광주·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이다.

오전까지 경기권 서해안과 충남권, 전라권,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남해 동부 먼바다는 이날까지, 동해 남부 먼바다는 22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4m, 남해 1∼3m, 서해 1∼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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