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315명 발생...사망자 3명

19일 오후 광주 북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9일 오후 광주 북구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4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확진자 수는 15일 457명 발생한 뒤 사흘째 500명~600명대를 기록하다 19일 다시 4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46명 증가한 8만657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4명이다. 서울 119명, 경기 161명, 인천 35명으로 수도권에서 315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북과 충북 각각 16명, 부산 14명, 충남 12명, 대구 9명, 경남과 전남 및 전북 각각 8명, 강원 3명, 대전 및 제주 각각 2명, 광주 1명이다. 세종과 울산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32명이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155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70명이 늘어 총 7만708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9.04%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27명이 줄어 총 793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증가해 1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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