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국회]는 국회와 정당의 젠더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식을 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오른쪽),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100분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토론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오른쪽),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100분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토론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 '부동산 정책'으로 맞불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지난 15일 첫 TV 토론회에서 부동산 정책으로 맞붙었다.

우상호 후보는 이날 MBC ‘100분 토론’에서 박영선 후보의 ‘21분 콤팩트 도시’ 공약에 대해 “21개 도시면 서울의 25개 구청과 충돌이나 마찰이 있을 수 있다”며 “서울시 대전환일지, 대혼란일지 걱정이 많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25개 구청은 행정 개념이고, 21개 도시는 생활권 개념”이라며 “굳이 강남을 가지 않아도 내가 사는 곳이 편하면 부동산 문제는 해결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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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일 서울 신월동 신영시장 상인회에서 소상공인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일 서울 신월동 신영시장 상인회에서 소상공인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차별금지법 반대’ 박영선 입장 변화…“기본권 차별 안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2일 "인간의 기본권에 있어서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5년 전 보수 기독교 행사에서 "차별금지법에 반대한다"고 했던 자신의 입장을 바꿨다.

박 전 장관은 "사회적으로도 많은 인식 변화가 있었고, 저도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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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정재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여성 의원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여성신문·뉴시스
김정재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여성 의원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여성신문·뉴시스

국민의힘 여성의원들 “우상호 후보, 성인지 감수성 밑바닥”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이 지난 16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에게 “우 후보의 성인지 감수성이 20년 전 광주 룸살롱에서 욕설을 내뱉던 밑바닥 수준에서 한 치의 변화도 없다”고 비판했다.

여성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우 후보는 박원순을 계승하겠다고 하며 성범죄자를 찬양하고 우상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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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서울마포구 누리꿈스퀘어 연구개발타워 스카이브릿지에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상암일대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서울마포구 누리꿈스퀘어 연구개발타워 스카이브릿지에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상암일대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나경원 예비후보 “서울시장 관사 반납하겠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관사 없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나 예비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 관사에만 보증금 28억원, 관리유지비로 1000만원의 돈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장 관사 반납은 국민의힘 예비경선에 참여했다 본경선에 오르지 못한 김근식 교수의 대표 공약이기도 하다.

나 예비후보는 이 비용으로 서울시 리셉션 홀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시장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무원 모두가 업무에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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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17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떠오르는 인물 100인'(TIME 100 Next 2021)에 선정됐다 ⓒ타임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17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떠오르는 인물 100인'(TIME 100 Next 2021)에 선정됐다 ⓒ타임

장혜영 의원, 미 타임지 '넥스트 100인' 선정됐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떠오르는 인물 100인(TIME 100 Next 2021)'에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17일 홈페이지에서 장 의원을 '한국에서 가장 젊은 입법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장애인 동생의 탈시설을 도우며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차별금지법 법안을 발의해 입법하고자 한 그간의 행보를 소개했다. 장 의원이 최근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한 사실도 언급했다. 김 전 대표가 사퇴한 사실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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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오른쪽)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 ⓒ뉴시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오른쪽)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 ⓒ뉴시스

'안철수 vs 금태섭' 오늘 TV토론…단일화 가능성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첫 TV토론을 벌인다.

안 대표와 금 전 의원은 18일 오후 4시부터 100분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사옥에서 '문재인 정부 4년 평가와 대안'을 주제로 토론을 한다. 모두 발언에 이어 사회자 질문과 주도권 토론 각 20분, 정치·정책 분야에 대한 40분 자유토론과 마무리 발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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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4.7 재보궐선거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 된 김진애 후보가 9일 국회에서 공천장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4.7 재보궐선거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 된 김진애 후보가 9일 국회에서 공천장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김진애 “민주당, 단일화 일정 제안하라”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열린민주당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김 의원은 “자존감 튼튼한 열린민주당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단일화 일정과 방식을 열린민주당에 제안하라”고 밝혔다.

열린민주당은 이날 당내 경선에는 총 유권자 7716명 중 5518명이 참여해 71.51%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김 의원이 3660표를 얻어 66.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또 다른 예비후보였던 정봉주 전 의원은 1858표를 얻어 33.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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