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국회]는 국회와 정당의 젠더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식을 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 '부동산 정책'으로 맞불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지난 15일 첫 TV 토론회에서 부동산 정책으로 맞붙었다.
우상호 후보는 이날 MBC ‘100분 토론’에서 박영선 후보의 ‘21분 콤팩트 도시’ 공약에 대해 “21개 도시면 서울의 25개 구청과 충돌이나 마찰이 있을 수 있다”며 “서울시 대전환일지, 대혼란일지 걱정이 많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25개 구청은 행정 개념이고, 21개 도시는 생활권 개념”이라며 “굳이 강남을 가지 않아도 내가 사는 곳이 편하면 부동산 문제는 해결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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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반대’ 박영선 입장 변화…“기본권 차별 안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2일 "인간의 기본권에 있어서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5년 전 보수 기독교 행사에서 "차별금지법에 반대한다"고 했던 자신의 입장을 바꿨다.
박 전 장관은 "사회적으로도 많은 인식 변화가 있었고, 저도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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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의힘 여성의원들 “우상호 후보, 성인지 감수성 밑바닥”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이 지난 16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에게 “우 후보의 성인지 감수성이 20년 전 광주 룸살롱에서 욕설을 내뱉던 밑바닥 수준에서 한 치의 변화도 없다”고 비판했다.
여성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우 후보는 박원순을 계승하겠다고 하며 성범죄자를 찬양하고 우상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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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예비후보 “서울시장 관사 반납하겠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관사 없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나 예비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 관사에만 보증금 28억원, 관리유지비로 1000만원의 돈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장 관사 반납은 국민의힘 예비경선에 참여했다 본경선에 오르지 못한 김근식 교수의 대표 공약이기도 하다.
나 예비후보는 이 비용으로 서울시 리셉션 홀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시장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무원 모두가 업무에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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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장혜영 의원, 미 타임지 '넥스트 100인' 선정됐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떠오르는 인물 100인(TIME 100 Next 2021)'에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17일 홈페이지에서 장 의원을 '한국에서 가장 젊은 입법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장애인 동생의 탈시설을 도우며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차별금지법 법안을 발의해 입법하고자 한 그간의 행보를 소개했다. 장 의원이 최근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한 사실도 언급했다. 김 전 대표가 사퇴한 사실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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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vs 금태섭' 오늘 TV토론…단일화 가능성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첫 TV토론을 벌인다.
안 대표와 금 전 의원은 18일 오후 4시부터 100분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사옥에서 '문재인 정부 4년 평가와 대안'을 주제로 토론을 한다. 모두 발언에 이어 사회자 질문과 주도권 토론 각 20분, 정치·정책 분야에 대한 40분 자유토론과 마무리 발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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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김진애 “민주당, 단일화 일정 제안하라”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열린민주당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김 의원은 “자존감 튼튼한 열린민주당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단일화 일정과 방식을 열린민주당에 제안하라”고 밝혔다.
열린민주당은 이날 당내 경선에는 총 유권자 7716명 중 5518명이 참여해 71.51%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김 의원이 3660표를 얻어 66.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또 다른 예비후보였던 정봉주 전 의원은 1858표를 얻어 33.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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