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데뷔 70주년을 맞은 배우 윤복희를 만났습니다.

걸그룹의 시초이자 미니스커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그는 여전히 뮤지컬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반짝이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2010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 '하모니'에서 윤복희는 남편과 내연녀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음대 교수 ‘김문옥’ 역을 맡아 무대에 오릅니다.

'하모니'는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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