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44명 발생...사망자 4명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홍수형 기자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홍수형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3일 451명으로 400명대를 기록한 뒤 200명~300명대로 떨어졌다 6일 만에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44명 증가한 8만193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4명이다. 서울 169명, 경기 157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44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부산 18명, 광주 및 대구 각각 14명, 경남 9명, 강원 5명, 경북과 전북, 충남과 충북 각각 2명, 세종과 전남 각각 1명이다. 대전과 울산,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30명이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148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1%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50명이 늘어 총 7만2226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8.16%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10명이 줄어 총 821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이 줄어 18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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