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병원 간호사 김경월씨
서울 중랑구 서울특별시북부병원에서 근무하는 김경월(53)씨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을 치료해왔다. 부족한 지원과 인력 속에서도 1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일했다. 10년째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김씨는 "코로나가 종식되면 온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씨는 "힘들 때도 있지만 환자들이 '힘내세요', '감사해요'라고 해주실 때 보람차고 힘이난다"고 말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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